창작/설정
비스트_작은 천사의 작은 기적
옐캣
2012. 3. 5. 23:21
작은 마이크로칩 하나를 뇌에 심으로써 인간의 육체를 강화하고 치유능력을 극대화 시키는등
인간의 생존본능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릴 수 있다
허나 그 어느 발명품이든 결함있듯이 위의 발명품에도 큰 결함이 있었다
인간의 정신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이다
매일같이 특수진정제를 맞아야하며 치유력으로 소모한 에너지 충전을 위해 매주 영양제를 맞아야하니 말이다
사고로 생사의 위기에 처한 주인공은 발명가이자 과학자인 아버지에 의해 자의든 타의든 첫 사용자가 되었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심한 결함을 보인다
"아가야. 이 할비가 너의 아비를 살려주마.
[자.. 생각해보렴. 너희 아빤 어떤 사람이었지?]
너의 모든 기억을 이 작은 마이크로칩에 저장하는 거란다.
그렇게 하면 너의 아비는 엄마처럼 되살아날거다."
"정말이지...할아버지? 아빠가 다시 날 보고 웃어줄까?"
[정말이지.. 구하기 힘들었다니까요...]
-아무리 그래도 이건 힘들겠는데?
[요즘 시대에 시체 구하는게 그리 쉬운줄 아슈?
죽기만하면 태워버리고 먼지로 만들어버리니... 이거야 원]
-그야..슬픔을 빨리 잊기 위해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? 어쩌겠나...
인간은 슬픔이라는 고통에 약한 생물이니..
[그럼 어쩔거유? 살거요? 말거요?
이것도 필요로하는 사람 많으니 영감님 아니면 다른데 팔꺼니까 빨리 결정하슈]
-내 차에 옮겨주게나.
[영감님도 참 희환한 사람입니다]
-허허허 이게다 사랑하는 손녀를 위한게 아닌가
기억이 기록된 작은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커다란 늑대
그리고 그 기억에 이끌리듯 부활한 영혼
늑대를 아버지라 부르는 작은 소녀
그것이 첫 기적.
소녀의 위기. 박사의 마이크로칩 연구를 훔치기 위해 인질로 잡힌 소녀
소녀를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전투
늑대의 몸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연기는 어느새인가 늑대를 집어삼켜 버렸고
그 안개 속에서 나타난 것은 푸른 머리카락과 차가운 눈을 가진 '아버지'라 불리우는 사람이 서있었다.
그것이 두번째 기적.
자.. 다음은 어떤 기적이 기다리고 있을까?
인간의 생존본능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릴 수 있다
허나 그 어느 발명품이든 결함있듯이 위의 발명품에도 큰 결함이 있었다
인간의 정신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이다
매일같이 특수진정제를 맞아야하며 치유력으로 소모한 에너지 충전을 위해 매주 영양제를 맞아야하니 말이다
사고로 생사의 위기에 처한 주인공은 발명가이자 과학자인 아버지에 의해 자의든 타의든 첫 사용자가 되었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심한 결함을 보인다
"아가야. 이 할비가 너의 아비를 살려주마.
[자.. 생각해보렴. 너희 아빤 어떤 사람이었지?]
너의 모든 기억을 이 작은 마이크로칩에 저장하는 거란다.
그렇게 하면 너의 아비는 엄마처럼 되살아날거다."
"정말이지...할아버지? 아빠가 다시 날 보고 웃어줄까?"
[정말이지.. 구하기 힘들었다니까요...]
-아무리 그래도 이건 힘들겠는데?
[요즘 시대에 시체 구하는게 그리 쉬운줄 아슈?
죽기만하면 태워버리고 먼지로 만들어버리니... 이거야 원]
-그야..슬픔을 빨리 잊기 위해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? 어쩌겠나...
인간은 슬픔이라는 고통에 약한 생물이니..
[그럼 어쩔거유? 살거요? 말거요?
이것도 필요로하는 사람 많으니 영감님 아니면 다른데 팔꺼니까 빨리 결정하슈]
-내 차에 옮겨주게나.
[영감님도 참 희환한 사람입니다]
-허허허 이게다 사랑하는 손녀를 위한게 아닌가
기억이 기록된 작은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커다란 늑대
그리고 그 기억에 이끌리듯 부활한 영혼
늑대를 아버지라 부르는 작은 소녀
그것이 첫 기적.
소녀의 위기. 박사의 마이크로칩 연구를 훔치기 위해 인질로 잡힌 소녀
소녀를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전투
늑대의 몸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연기는 어느새인가 늑대를 집어삼켜 버렸고
그 안개 속에서 나타난 것은 푸른 머리카락과 차가운 눈을 가진 '아버지'라 불리우는 사람이 서있었다.
그것이 두번째 기적.
자.. 다음은 어떤 기적이 기다리고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