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렌/중급/밀레시안/남
카세리안/고급/밀레시안/여
리아/중급(이지만 초급)/밀레시안/여
케인스/중급/밀레시안/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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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둥이(로 알지만 사실은 카츠야는 붉은여우마족. 키즈는 카세리안)

키즈네츠(카츠야)/초급/밀레시안/남
키즈네츠(제츠)/중급/마족의 증표를 가지고 태어난 밀레시안/남

키즈네즈(키즈)/초급/밀레시안/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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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인간이 죄의식을 느끼기 시작하였고
"인간에게 해를 주지 않는 마족도 있는데.. 모두 다 죽일 필요가 있을까?"

한 마족이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복수를 꿈꾼다
[너희 모두 다 용서 못해!!!]

시작은 밀레시안들의 티르코네일 여우들의 대량학살이 시작이었다.
그 곳을 다스리던 어느 여우의 분노가 모든 것의 시작이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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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가는 (붉은 천년)여우의 앞에 한 인간이 말한다.
"너... 나보다도 더 죽어가고 있잖아?"
"알아.. 너 살려줄까?
대신 조건이 있어. 나 대신 그녀를 지켜줘..
뭐 나 보다 강한 여자니까 어렵진 않을꺼야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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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가 원한다면 도와줄께. 하지만 이번 한 번 뿐이야! 꼭! 돌아온다고 약속해."
"널 두고 어떻게 죽냐? ... 반드시 돌아올께"


"왜 그래 키즈야?"
"아..열받아.. 이 몸 너무 약해.."
"뭐?"

"약속했지 한 번 뿐이라고.. 난 못 기다려"
"키...즈?"
"미안.렌. 타임 오버야"


[드디어 잠에서 깨어났나? 우릴 배신한 붉은 여우여]



'어때? 귀엽지 내 아이야. 이 아이와 그녀를 지켜주길바래.;'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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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신화/ 점점 신에게 다가가는 밀레시안/ 그걸 두려워하는 신들....
그리고 빼앗긴 몸. 돌아가지 못하는 영혼(소멸되어가는 영혼)

"너희 밀레시안에게 우리 신의 영역을 절대 뺏길 순 없어
너흰 서로를 증오하며 계속 싸울 것이다"

"네가 나에게 밀레시안의 고통과 행복을 알려줬어. 그러니 구해줄께.
그 어둠속에서..!"



"뭐야...ㅋㅋㅋ 구한다면서 이몸을..!"
2012. 1. 4. 11:07